제주도 자치경찰단, 대규모 후박나무 박피범 구속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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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자치경찰단, 대규모 후박나무 박피범 구속 송치

제주자치경찰단은 지난 6월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 지역 임야에서 다량의 후박나무 껍질을 박피해 훼손한 혐의로 검거된 50대 남성 A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수사 결과 A씨는 지난 5월부터 6월경까지 4~5명의 인부를 동원해 성읍리를 비롯한 도내 18필지에서 토지 소유주 동의나 관할관청 허가 없이 호미와 사다리 등 장비를 이용해 400여 그루의 후박나무에서 7t 가량의 껍질을 무단으로 절취했다.

강수천 서귀포지역경찰대장은 “피의자를 검거한 이후로도 끈질긴 수사를 이어간 결과 여죄를 밝혀냈고, 박피된 후박나무 껍질의 최종 유통경로까지 파악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천혜의 제주 산림자원을 사유화하려는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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