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월 영아 학대살해' 친모·계부 구속…"도망 염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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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월 영아 학대살해' 친모·계부 구속…"도망 염려"(종합)

경기 포천시에서 16개월 된 영아를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친모와 계부가 구속됐다.

이들은 지난 23일 오후 포천시 선단동의 한 빌라에서 16개월 된 C양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병원 측은 C양의 몸 곳곳에서 멍과 여러 상흔이 발견됐다며 A씨를 아동학대 의심으로 경찰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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