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나무 비계가 홍콩 화재 피해 키운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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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 비계가 홍콩 화재 피해 키운 원인?

유연성과 싼 가격, 지속 가능성으로 유명한 대나무 비계로 둘러싸인 건물을 보지 않고 홍콩 거리를 걷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할 만큼 대나무 비계는 약 2000년 전인 한나라 시대 때부터 중국의 건축 자재로 널리 사용돼 왔으며, HSBC 본사 등 홍콩에서 가장 높고 상징적인 고층 건물을 짓는 데도 사용돼 왔다고 CNN이 27일 보도했다.

홍콩은 엄격한 건축 규제 시행으로 26일 아파트 화재와 같은 재난이 극히 드물지만, 화재 당시 아파트 단지가 보수 공사 중이었고 대나무 비계와 안전망으로 둘러싸여 있었기 때문에 다시 논란이 커지고 있다.

홍콩 개발국은 최근 새로 건설되는 공공 건축 프로젝트의 50%가 "근로자를 더 잘 보호"하고 "선진 도시"의 현대 건축 기준에 맞추기 위해 금속 비계를 사용해야 한다고 발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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