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가전 1등 DNA로 전사 재편···류재철 CEO 승격 ‘빅체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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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가전 1등 DNA로 전사 재편···류재철 CEO 승격 ‘빅체인지’

취임 4년 만에 용퇴한 조주완 사장 후임으로는 생활가전 사업을 이끌어온 류재철 HS사업본부장이 선임됐다.

LG전자는 류재철 신임 CEO 선임을 통해 생활가전 중심의 성장 DNA를 전사로 확장하고, 전장·HVAC 등 B2B 사업의 고도화를 추진해 중장기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이번 인사에서 LG전자는 사장 2명, 부사장 2명, 전무 9명, 상무 21명 등 총 34명의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인도 LG전자 2명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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