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웨스팅하우스의 3세대 원전(AP1000)에 대해 설계·조달·시공(EPC) 및 프로젝트 관리를 맡고, 동시에 우리가 독자 개발한 APR1400을 미국 내 신규 원전 프로젝트에 도입하는 방안을 병행해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김 변호사는 “지금은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할 때”라며 “원전 수출은 다른 나라가 아닌 미국의 원전 시장에 올인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 변호사는 “미 워싱턴 D.C.인근인 버지니아에 데이터센터와 SMR을 함께 짓는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라며 “현재 일본은 적극적으로 미국과 원전 관련 논의를 하고 있다.일본에 원전 프로젝트를 뺏기지 않으려면, 우리나라 정부와 기업들이 미국과 본격적인 논의를 빨리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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