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대통령 "트럼프 징벌적 조치 유감…G20 계속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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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대통령 "트럼프 징벌적 조치 유감…G20 계속 참여"

미국과 불화를 겪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시릴 라마포사 대통령은 내년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자국을 배제하겠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결정에 27일(현지시간) 유감을 표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서 '남아공이 백인을 학살하고 그들의 농장 강탈을 방치한다'는 확인되지 않은 주장을 되풀이하면서 내년 G20 정상회의에 남아공을 초청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급기야 지난 5일 한 연설에서 "남아공은 더 이상 'G그룹'에 속해선 안 된다"며 G20 퇴출을 시사했고, 지난 7일에는 트루스소셜에서 "남아공에서 G20 회의가 열리는 것은 정말 부끄러운 일"이라며 올해 남아공 G20 회의 보이콧 방침을 공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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