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생활가전 사업 1위 수성을 이끈 '기술형 사업가' 류재철 HS사업본부장을 새로운 최고경영자(CEO)로 발탁했다.
전장 등 사업이 두각을 드러내긴 했지만, MS사업본부, 냉난방공조와 같은 일부 사업은 조 사장이 강조해온 전략과 달리 수익 개선으로 이어지지 못했다는 진단에서다.
LG전자는 기존 4개 사업본부 체제를 유지하면서도 조직을 효율화함으로써 중장기 사업 전략 추진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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