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혼 관계였던 여성을 골프장에서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가 중형을 선고받았다.
그는 B씨와 10여년 넘게 사실혼 관계를 유지하면서 B씨에게 생활비 등 금전적 지원을 받아왔다.
검찰은 앞서 "A씨는 여전히 B씨를 비난하고 자기 범행을 정당화하는 태도를 보인다"며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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