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 고령운전자에게 '면허 자진반납·가속페달 안전장치' 홍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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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 고령운전자에게 '면허 자진반납·가속페달 안전장치' 홍보 나선다

올해 대전에서 교통사고로 55명이 사망한 가운데 이 중 13명이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의 차량에서 발생했다.

현재 대전시에서 고령 등의 이유로 스스로 면허를 반납하는 비중은 2.8%로 고령운전자 면허 자진 반납률을 홍보 활동을 통해 높이기로 했다.

내달 1일부터 경찰-한국교통안전공단-손해보험협회가 함께 업무협약을 통해 고령운전자 안전운전을 위한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 2차 무상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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