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국무총리는 27일 세종시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를 방문해 AI 산업 발전을 가로막는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현장 간담회에서 “AI 데이터센터는 대규모 데이터와 연산을 처리할 수 있는 AI 고속도로로, 국가 경쟁력과 경제·산업 전반을 좌우하는 핵심 동력”이라며, 정부가 2030년까지 민·관 협력을 통해 첨단 GPU 26만장을 확보할 계획임을 강조했다.
김 총리는 “정부는 규제가 산업 발전을 저해하지 않도록 기술 발전과 사회적 요구에 맞는 유연한 규제환경을 구축하고, 기업은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술개발과 혁신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하며, 부처들에게 규제개선 과제의 신속한 이행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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