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고가의 그림을 김건희 여사 측에 건네 공천 및 인사 청탁을 했다는 의혹을 받는 김상민(47) 전 부장검사에게 이우환 화백의 그림을 판매한 중개업자들이 "김 여사에게 그림이 간다고 생각했다"고 법정에서 진술했다.
이씨는 그림 판매 후 강씨로부터 김 여사, 취향 높은 분에게 (그림이) 전달된다는 말을 들었다고도 했다.
강씨는 김 전 검사가 '여사 '취향이 높은 분'이라는 말을 하며 김 여사에게 선물할 이 화백의 그림 중개를 부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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