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이 대형 산불 피해를 입었던 충남 홍성군 남당리 일대에서 산림 생태계 복원을 위한 식목 행사 및 멸종위기 식물 식재 활동을 시행했다고 27일 밝혔다.
봉사단은 산불 피해 지역에 백합나무 1000그루를 식재했다.
이영조 중부발전 사장은 "기후위기로 인해 잦아지는 산불 재난 속에서 우리 이웃의 삶의 터전이 더 이상 위협받지 않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산림 및 멸종위기종 복원, 온실가스 감축 등 지구와 지역을 살리는 지속 가능한 친환경 보전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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