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신임 CEO에 김동춘 사장…신학철 부회장 용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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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신임 CEO에 김동춘 사장…신학철 부회장 용퇴

LG화학을 이끌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김동춘 첨단소재사업본부장 부사장이 선임됐다.

지난 7년간 LG화학의 신성장 미래 사업과 글로벌 경영 기반을 마련한 신학철 부회장은 세대 교체를 위해 용퇴했다.

LG화학은 27일 이사회를 열고 첨단소재사업본부장 김동춘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키며 LG화학 CEO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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