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조 시대 연 롯데칠성 박윤기 대표 유임...주류 부진 해소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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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조 시대 연 롯데칠성 박윤기 대표 유임...주류 부진 해소 ‘과제’

이처럼 계열사 전반에서 수장 교체가 단행됐음에도 박윤기 대표만이 유임된 것은 이례적이다.

올해 3분기 누적 주류 부문 매출은 5000억 원대에 머물렀고 특히 맥주 내수 매출은 40% 가까이 감소했다.

PCPPI 정상화 이후 해외 매출 비중은 확대됐지만, 중동·유럽 등 신규 시장 개척, 브랜드 경쟁력 강화, 현지 맞춤 제품 개발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더 많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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