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가 소앙강댐 일대 소양강을 따라 걷는 산책로를 조성하는 사업을 다음 달 1일 첫 삽을 뜬다.
총 40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소양강의 자연경관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쾌적한 보행 공간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다.
춘천시 관계자는 "소양강 걷기길은 편안하게 걸으며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명소가 될 것"이라며 "시민과 관광객이 만족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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