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신학철 7년만에 용퇴…신임 CEO 김동춘 사장(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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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신학철 7년만에 용퇴…신임 CEO 김동춘 사장(상보)

LG화학에서 첨단소재사업본부장을 맡았던 김동춘 부사장이 사장 승진과 함께 신임 CEO에 선임됐다.

2019년부터 LG화학을 이끌어온 신학철 부회장은 이번 인사를 통해 물러난다.

LG화학은 “글로벌 수요 부진 등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성과주의를 기반으로 고부가 사업 확대와 미래 신규 사업을 이끌 인재를 발탁했다”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고도화하고 경쟁 우위의 사업 구조 확립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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