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이 지난 25일,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광복 80주년을 맞아 진행하는 ‘다시 쓰는 대한이 살았다’ 노랫말 공모전의 최우수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KB금융은 지난 8월 14일부터 10월 13일까지 약 2개월간 접수된 총 2135건의 노랫말 중 KB금융 임직원의 1차 심사와 설문을 통과한 작품을 대상으로 서경덕 교수, 아티스트 이상순, 국민평가단 31명의 열띤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작 1편을 선정했다.
수상자 한성일 씨는 “캠페인 참여를 위해 독립운동가들의 삶을 다시 되새겨보면서, 바쁜 일상을 핑계로 광복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친 분들의 간절함을 잊고 살았던 것은 아닌지 죄송한 마음이 들었다”며 “우리가 살아가는 평범한 오늘이 선열들의 피와 땀으로 맺혀진 꿈이었음을 잊지말자는 마음, 그리고 어떤 밤이 찾아와도 그 분들의 가슴 벅찬 의지를 되새기며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희망을 전달하고 싶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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