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수사 과정에서 피의자 조사를 받은 후 숨진 양평군청 공무원 사건과 관련해 경찰 출신 특별수사관 3명을 다음 달 1일부로 파견해제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특검팀은 지난달 13일 감찰에 준하는 조사에 돌입한 뒤 15일 수사팀장을 포함한 담당 수사관 4명으로부터 경위서를 받고 17일 정식 감찰에 들어갔다.
특검팀은 ▲ 장기간 조사 제한 위반 ▲ 심야 조사 제한 위반 ▲ 비밀서약 관련 규정 위반 ▲ 휴식 기간 부여 등 위반 ▲ 강압적 언행 등 금지 위반 ▲ 허위 공문서 작성 및 행사 여부 등 6개 항목을 토대로 감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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