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는 27일 서울에서 강형석 차관과 와타나베 요이치 일본 농림수산심의관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한-일 농업 차관급 정기대화를 개최하고, 이런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MOU에는 양국이 농업기술 협력과 식량안보 관련 정책 현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대화를 이어간다는 내용이 담겼다.
강형석 차관은 "한일 양국은 유사한 농업 구조와 과제를 공유하고 있으며, 실질 협력을 통해 상호 경쟁력과 지속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며 "이번 면담이 양국 간 농업 협력의 폭을 넓히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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