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덩' 소리에 배 돌린 선장…부산 영도 바다에 빠진 여성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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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덩' 소리에 배 돌린 선장…부산 영도 바다에 빠진 여성 구조

부산해양경찰서는 영도대교에서 떨어진 여성을 구조한 이호성 선장(64)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일 오후 1시 36분께 영도대교에서 사람이 떨어졌다는 신고가 해경에 들어왔다.

해경이 구조 인력을 현장에 보내는 사이 마침 영도대교 인근을 지나던 이 선장이 바다에 떨어져 있던 여성을 먼저 발견해 구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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