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이 오는 12월 14일 오후 4시 강화문예회관에서 세계 3대 소년합창단으로 불리는 ‘파리나무십자가소년합창단’ 공연을 개최한다.
27일 군에 따르면 ‘파리나무십자가소년합창단’은 1907년 창단한 아카펠라 소년합창단으로, 오스트리아의 빈 소년합창단, 독일의 퇼처 소년합창단과 함께 세계 3대 소년합창단으로 꼽힌다.
‘파리나무십자가소년합창단’은 1931년 뉴욕 카네기홀에서 열린 첫 해외 공연에서 하얀 성의를 입고 목에 나무십자가를 건 소년들이 맑고 순수한 목소리로 노래해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며 세계적인 소년합창단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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