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섭(전북), 싸박(수원FC)과 함께 K리그1 최우수선수(MVP) 후보에 이름을 올린 울산 HD의 공격수 이동경이 하나은행 K리그1 2025 최종전을 앞둔 심정을 미디어에 전달했다.
이동경은 "2018년 울산 유니폼을 입고 데뷔한 이래 처음으로 펜을 들어 마음을 전하게 됐다"라며 "선수단뿐 아니라 구단에 있어 가장 중요한 시기에 도래했다.모두가 어렵고 부담될 이 순간 부상으로 팀에 힘을 보탤 수 없는 저 자신이 너무 속상하다.면목 없지만 이런 상황에서 개인적인 이야기를 조금 꺼내어 보려고 한다"고 전했다.
투표에서 미디어의 지원 사격이 필요한 이동경은 "2025시즌은 저에게 유독 특별한 시즌이었다"라며 "이번 시즌을 시작하기 전까지 '나는 참 운이 없는 선수인가 보다'라는 생각을 종종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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