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변 없이 싸박, 아니면 극적 반전…K리그 득점왕 누가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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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변 없이 싸박, 아니면 극적 반전…K리그 득점왕 누가 될까

프로축구 K리그1이 운명의 최종 라운드를 남겨둔 가운데 득점왕 경쟁도 막판으로 향하고 있다.

이변이 없다면 수원FC의 싸박이 득점왕에 오를 전망이지만, 2위 이호재(포항)와 3위 전진우(전북)가 둘 다 두 골 차로 뒤쫓고 있어 막판 뒤집기도 가능하다.

이호재와 전진우는 15골로 동률이지만, 경기 출전 수가 적은 이호재가 2위를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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