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대장동 개발비리 항소 포기' 국정조사에 대한 입장을 27일 오후 5시까지 국민의힘에 전달하기로 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문금주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의원총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대장동 개발비리 항소포기) 국정조사와 관련해서는 오늘 오후 5시까지 민주당에서 입장을 정리해 야당에게 통보하는 것으로 했다"고 했다.
민주당은 지난 21일 최고위원회의·24일 당무위원회 의결을 거친 이번 당헌·당규 개정안을 다음달 5일 중앙위원회에서 처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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