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발전 치달은 성남시의회…여야 감정싸움 정면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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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발전 치달은 성남시의회…여야 감정싸움 정면 충돌

성남시의회 여야가 국민의힘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각각 경찰에 고발하며 정면으로 충돌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고발장에 최근 열린 제307회 시의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대한민국 AI 반도체 허브 구축 및 지역 활성화를 위한 SRT 오리동천역 신설 강력 촉구 결의안’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민주당 시의원 12명이 본회의장 의장석을 점거, 회의를 방해하는 등 심의조차 진행되지 못해 시의회 공무를 방해했다는 내용을 담았다.

현재 시의회 국민의힘과 민주당 측은 ‘SRT 복복선’ 정차역을 놓고 서로 충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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