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나무는 생장 속도가 빠르고 병충해에 강해 조림 효과가 크며, 탄소 흡수력도 뛰어나 피해지역 녹지 회복과 온실가스 감축(연 6.75tCO₂)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부발전은 단순 조림을 넘어 지역 생물 다양성 복원을 목표로 멸종위기 야생식물 Ⅱ급인 진노랑상사화 등 희귀종도 함께 식재해 생태계 질적 회복 기반을 강화했다.
이영조 중부발전 사장은 “기후위기로 인해 잦아지는 산불 재난 속에서 우리 이웃의 삶의 터전이 더 이상 위협받지 않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산림 및 멸종위기종 복원, 온실가스 감축 등 지구와 지역을 살리는 지속 가능한 친환경 보전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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