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11월 한달 간 소방 사칭 피해가 총 3건 발생했으며 피해액은 1800만원에 달한다.
타 기관 사칭과 마찬가지로 소방관의 실명을 도용한 위조 명함과 고유번호증을 문자로 발송하고 대리구매를 빌미로 선입금을 유도하는 식이다.
피해 업체는 요청받은 소방 용품 업체로 900만원을 선입금했지만 자신을 소방관이라고 소개한 자는 이후 잠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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