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두나무 품은 네이버, AI‧ 웹3 시너지로 글로벌 시장 공략

네이버는 전일 두나무를 계열로 편입하는 기업융합에 대해 의결한 후 이날 네이버파이낸셜, 두나무와 추진하는 글로벌 진출 비전을 설명하는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네이버 이사회는 전일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의 포괄적 주식 교환을 통해 두나무를 계열로 편입하는 안건을 승인했다.

이 의장은 “네이버의 AI 역량은 웹3과 시너지를 발휘해야만 차세대 시장을 선점할 수 있다”며 “두나무와 네이버파이낸셜이 글로벌 디지털 금융산업 트렌드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서는 빠른 의사결정 체계가 필요하고 아직 글로벌 기업들이 하지 않는 새로운 시도와 도전을 해야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