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성폭력 범죄집단 자경단에서 총책 역할을 한 김녹완이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앞서 1심은 성폭행, 범죄단체 조직 등 혐의로 기소된 김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김씨는 2020년 8월부터 올해 1월까지 사이버 성폭력 범죄집단 '자경단'을 조직, 자신을 '목사'라고 칭하며 미성년자 등을 성폭행하고 성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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