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반월초등학교(교장 박완식)가 한일 교류 35주년을 맞아 일본 나루하마소학교와 함께 ‘온라인 교육과정 교류회’를 개최했다.
반월초 학생들은 “일본 친구들에게 우리의 다양한 교육 활동을 공개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공간은 멀리 떨어져 있지만 온라인 교류로 마음이 가까워졌다는 것을 느꼈다.계속 만나면서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박완식 교장은 “반월초와 나루하마소학교가 35년간 이어온 교류는 두 국가의 학생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성장하는 데 큰 역할을 해왔다”며 “올해는 온라인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준비하고 참여하는 새로운 교류의 장을 만들어 더욱 의미가 깊다.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미래형 국제 교류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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