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적으로 금리 인하 종료를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이나 금통위 내부 의견 분포 등의 변화로 미뤄 이날을 기점으로 추가 인하 가능성이 이전과 비교해 뚜렷하게 줄었다는 해석이 우세하다.
금통위는 작년 10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p) 낮춰 통화정책의 키를 완화 쪽으로 튼 이후 지난달까지 줄곧 의결문에 '금리인하 기조를 이어 나가되 대내외 정책 여건 변화와 물가 흐름, 금융안정 상황 등을 점검하면서 추가 인하 시기와 속도를 결정하겠다'는 취지의 문장을 빠뜨리지 않았다.
◇ 한은총재 "동결·인하 전망은 경제상황 조건부…인상 논의는 전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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