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캄보디아 당국과 공조해 '노쇼' 스캠(사기) 범죄조직의 현지 본거지를 급습해 한국인 조직원 17명을 검거했다.
이들은 이른바 '노쇼–대리구매' 사기로 올해 5월부터 현재까지 국내 1만5000여개 소상공인으로부터 약 35억원을 편취했다.
국정원·경찰·보이스피싱 정부합동수사단은 "앞으로도 '코리아 전담반'을 중심으로 캄보디아 경찰과 긴밀히 협력해 우리 국민을 노리는 초국가 범죄조직을 끝까지 추적·발본색원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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