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는 항공우주공학과 연구팀이 제작한 큐브위성 '인하로샛'(INHARoSAT)이 누리호 4차 발사와 함께 우주 궤도상에 성공적으로 진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인하로샛은 앞서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주관한 '2022 큐브위성 경연대회'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번 4차 발사에서 서울대, 세종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이 개발한 위성들과 함께 누리호에 탑재됐다.
인하대 연구팀은 인하로샛이 판 형태의 태양전지를 펼치는 기존 방식보다 더 넓은 면적의 태양전지를 쉽게 펼칠 수 있어 고질적인 전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 우주 태양광 발전소 건설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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