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9년 강등의 아픔을 맛봤던 제주SK FC가 주말 K리그1 시즌 최종전에서 '2부 강등'을 피하기 위해 총력전에 나선다.
제주는 리그 11위를 확정할 수 있는 지난 37라운드 대구와의 경기에서 승점 1을 나눠가지면서 9승9무19패 승점 36에 머물렀다.
제주는 울산과의 경기에서 최소 무승부만 거두면 11위가 확정되지만 패할 경우 대구가 승리하면 다득점(39-45)에서 밀려 최하위로 추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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