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 성착취 '자경단' 총책 김녹완, 1심 무기징역에 불복 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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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 성착취 '자경단' 총책 김녹완, 1심 무기징역에 불복 항소

역대 최대 규모의 텔레그램 성 착취방을 운영해 수백명의 피해자를 낳은 ‘자경단’의 총책 김녹완(33)이 1심 무기징역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앞서 지난 24일 1심은 성폭행, 범죄단체 조직 등 혐의로 기소된 김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하고 전자장치 부착 30년과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기관 취업제한 10년, 신상 공개 및 고지 10년 등도 명령했다.

김씨는 2020년 8월부터 올해 1월까지 약 5년 간 사이버 성폭력 범죄집단 '자경단'을 조직하고 자신을 '목사'라고 칭하며 미성년자 등의 성착취 영상을 제작·유포한 혐의로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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