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는 팔달구 축만제에서 발견된 큰기러기 폐사체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27일 밝혔다.
이 폐사체는 지난 21일 축만제에서 주민이 발견해 신고한 것으로 수원시는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에 AI 검사를 의뢰해 전날 결과를 통보받았다.
고병원성 AI 발생에 따라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경기도본부는 이달 24일 검출지 주변 초동 방역을 실시했고 수원시는 축만교부터 수질정화시설 구간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