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사장 황상하)가 영등포구 신길13 재정비촉진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이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받았다.
SH 관계자는 "지난 2005년 ‘신길뉴타운’ 지정 이후 장기간 지연돼 온 신길13구역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노후 주거지를 현대적 주거 환경으로 탈바꿈할 기반이 마련된 것"이라며 27일 이같이 밝혔다.
특히 신길13구역은 서울시 공공재건축 사업지 가운데 가장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곳으로 꼽히며, SH는 공공성과 주거 품질을 동시에 강화한 모범 사례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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