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기준금리 2.5% 유지…환율·집값 불안 속 “신중한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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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기준금리 2.5% 유지…환율·집값 불안 속 “신중한 판단”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27일 기준금리를 연 2.5%로 그대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한국은행과 정부는 “환율이 지나치게 움직일 경우 필요한 조치를 하겠다”고 밝히며 시장 안정 의지를 강조하고 있다.

금통위는 “성장 전망은 높아졌지만 위험 요인도 존재하고, 물가도 예상보다 높은 수준”이라며 “금융시장 안정도 중요한 만큼 상황을 면밀히 보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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