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도약기금, 장기연체자 7.6만명 빚 8천억 2차 매입
이재명 정부의 배드뱅크인 '새도약기금'이 은행·생명보험사·대부회사 등이 보유한 장기채권 8천억원을 2차 매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새도약기금 협약에 처음 가입한 대부회사 1개사의 채권도 포함됐다.
앞서 새도약기금은 지난 10월 말 한국자산관리공사와 국민행복기금에서 약 34만명의 5조4천억원 규모의 연체채권을 매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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