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개발원은 27일 7개 손해보험사와 함께 '운전습관 모바일 앱'을 공동 개발하고 이달부터 보험사 앱을 통해 순차적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보험사는 그동안 지도 앱(내비게이션)이나 자동차 제작사로부터 운전습관 데이터를 구입해 상품개발에 활용했지만, 앞으로 보험업계가 운전습관 데이터를 직접 생산할 수 있다.
보험 가입자는 가입 보험사 모바일 앱을 블루투스로 본인 차량과 간편하게 연결·등록하고, 운전특성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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