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버스터 중단 완화’ 국회법, 與주도 소위 통과…국힘 “야당 입틀막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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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버스터 중단 완화’ 국회법, 與주도 소위 통과…국힘 “야당 입틀막법”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에 반발해 퇴장했다.

운영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소위 통과 당일 성명을 내고 “필리버스터는 여야의 대승적 결단으로 2012년 국회선진화법을 개정하며 도입된 것으로, 소수정당의 최소한의 견제장치”이라며 “야당의 마지막 합법적 저항 수단마저 무력화시키겠다는 것이고 소수당의 발언권을 빼앗고 토론 자체를 차단하려는 명백한 반민주 폭거이자 이재명 정권과 더불어민주당이 국회를 통째로 장악하려는 ‘절차 독재’ 시도”라고 지적했다.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도 같은 날 국회에서 긴급 기자간담회를 통해 “더불어민주당은 소수 야당의 유일한 저항 수단인 필리버스터마저 제한하는 ‘야당 입틀막법’을 처리하겠다고 협박하고 있다”며 “한마디로 2012년 당시 여야 합의로 국회 선진화법에 도입된 제도를 무력화시키고 선진화법 자체를 원천적으로 부정하는 협박”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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