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두나무와의 합병을 공식화하며 글로벌 핀테크 시장 공략을 위한 대대적 전략을 내놨다.
행사장에는 네이버 이해진 의장, 두나무 송치형 회장과 김형년 부회장, 네이버 최수연 대표, 두나무 오경석 대표, 네이버파이낸셜의 박상진 대표 등 3사 최고 경영진이 모두 참석했다.
이번 합병을 통해 국내 최대 인터넷 기업이자 대표 검색·AI 기술기업인 네이버, 3400만명이 넘는 사용자와 연간 80조원이 넘는 최대 결제 규모를 확보한 대표 간편결제 사업자인 네이버파이낸셜, 국내 글로벌 탑티어 디지털 자산 거래량을 보유한 업비트의 운영사이자 국내 최고의 블록체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두나무는 각 사의 역량을 결집해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 선점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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