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올해의 우수 해수욕장으로 부산 다대포서측 해수욕장, 완도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 서천 춘장대 해수욕장 등 세 곳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은 백사장과 야영장에 청소관리 요원 상시 배치, 수질검사 확대를 통해 청정 해변을 조성하고, 해변 필라테스 등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춘장대 해수욕장은 올해 '제1회 서천 해양레저 페스타'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열고 패들보드 무료 체험 교실을 운영해 이용객에게 해양 레포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한 점이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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