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12·3 불법계엄 선포 방조 혐의로 징역 15년이 구형된 한덕수 전 국무총리를 두고 “부화뇌동죄”라며 비판했다.
이어 “(대선후보 경선에) 한덕수를 끼워 넣어 대선 경선을 망치게 하고 이재명에게 정권을 헌납한 사람들은 누구였을까”라고 물었다.
홍 전 시장은 “윤석열·김건희의 사주였나, 참모들과 윤핵관의 사주였나, 보수언론의 사주였나”라며 “나라야 어찌되던 간에 자기들 살 궁리만 한 자들의 소행임은 분명한데 징역 15년이나 구형받은 한덕수는 지금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라고 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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