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은 27일 최근 국민의힘에서 내년 6·3 전국동시지방선거 경선에서 당심 7대 민심 3의 룰이 논의되는 것과 관련해 “축소지향적 길로 가는 것 아닌가”라며 “신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어떤 정당이든 선거가 다가오면 평소에는 핵심 지지층을 뭉치는 축소지향적 길을 걷다가도 확장지향의 길을 걸으려고 한다”며 “지금은 명확하게 확장지향의 길을 가야 함에도 오히려 축소지향의 길을 가는 것 아닌가”라고 비판했다.
앞서 서울시 당협위원장들은 지도부가 검토 중인 경선 룰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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