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영유권 분쟁지역 출신' 자국민 감금한 중국에 강력 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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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영유권 분쟁지역 출신' 자국민 감금한 중국에 강력 항의

중국이 영유권을 주장하는 인도 북동부 지역 출신 인도인 환승객을 자국 공항에서 감금하는 사건이 발생하자 인도가 강력히 항의하고 나섰다.

사건은 지난 21일 중국 상하이 공항에서 일어났다.

중국 당국은 통도크가 아루나찰 프라데시주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그의 인도 여권은 효력이 없다며 이같이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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