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의회 김미연 의원, 공무원 품위 훼손 행위 강력 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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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의회 김미연 의원, 공무원 품위 훼손 행위 강력 질타

인천시 서구의회 김미연 의원(국민의힘, 가정1~3동·신현원창동)이 2025년 행정사무감사 동 행정복지센터 소관 사무 중 동장의 권한 남용 및 부적절한 행위에 대해 강도 높게 질타했다.

김미연 의원은 "최근 한 동장이 자생단체 간의 화합과 원활한 대민업무 추진을 심각하게 저해하는 행위를 반복하며 지역주민들의 깊은 우려를 초래하고 있다"며 "특히 주민자치회와 통우회 간 불필요한 갈등을 조장하고 면담을 이유로 6시간이 넘도록 장시간 대화를 강제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특히 김미연 의원은 "자생단체 위원에 대한 인신공격성 발언은 공무원으로서의 품위를 심각히 훼손한 중대한 직무 태만"이라 규정하며 "이로 인해 주민들에게 크나큰 상처를 준 점은 더욱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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