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디엠제트(DMZ)박물관은 '경계 너머의 풍경 : 사물과 기록으로 보는 북한의 일상'을 주제로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분단의 상징인 비무장지대(DMZ) 인근에서 북한 주민을 '경계의 대상'이 아닌 '삶을 영위하는 주체'로 바라본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주최 측은 설명했다.
김상희 도 디엠제트박물관장은 "이번 기획전은 우리가 흔히 접하는 뉴스 속 북한이 아닌, 사람 냄새나는 북한의 풍경을 만날 수 있는 자리"라며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이 평화와 공존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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