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군자동에 있는 등대감리교회가 국제구호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함께 지난 11월 25일 군자동 행정복지센터에 20개의 희망 상자(20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따뜻한 희망상자 캠페인’은 NGO 단체와 교회가 협력해 지역사회 취약계층 및 위기가구에 식료품 및 생필품 상자를 지원해 희망을 전하는 나눔 캠페인이다.
이기남 등대감리교회 담임 목사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정성을 다해 아동을 키우고 있는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후원하게 됐다.교회 자체에서도 지원하는 아동들이 있지만, 행정복지센터가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더 잘 파악하고 있을 것으로 판단해 기탁하게 됐다.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살아가는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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