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2026년도 예산안 7천511억원을 편성해 구의회에 제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가운데 사회복지 예산은 전체 예산이 감소한 기조와 달리 올해보다 251억원이 증가하며 전체 예산의 59.7%를 차지했다.
유성훈 구청장은 "2026년은 어려운 재정 여건으로 구의 살림을 이끌어가기에 쉬운 해는 아니지만, 민생회복과 지역주민 삶의 기본을 지키며 주민 효능 중심의 미래 성장을 준비하는 데 최우선의 가치를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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